우리대학 태권도부가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경북협회장기 태권대회'에서 전 종목을 석권했다.
경북태권도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학 태권도부는 품새부문에서 전 종목을 석권했으며, 겨루기에서는 준우승했다. 품새에서는 남자개인전 1조 곽민석(태권도경영과 1년), 2조 이일웅(태권도경영과 1년), 3조 서재훈(태권도경영과 1년)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개인전에서는 김송이(태권도경영과 2년)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개인전 3조 이진영(태권도경영과 2년)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고, 1조 권용욱(태권도경영과 1년), 2조 박대수(태권도경영과 1조)선수가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뿐만 아니라 청년부 단체전에서도 김송이(태권도경영과 2년), 이일웅(태권도경영과 1년), 서재훈(태권도경영과 1년)선수가 금메달을 땄고, 태권체조 대학일반부에서는 김송이 외 8명의 선수가 좋은 기량을 발휘하여 역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겨루기에서는 -63㎏급 천정민(태권도경영과 1년), -68㎏급 이현관(태권도경영과 1년), -74㎏급 이상민(태권도경영과 1년)선수가 각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또한 -58㎏급 홍종윤(태권도경영과 1년), -68㎏급 이창현(태권도경영과 1년), -74㎏급 김정희(태권도경영과 1년)선수가 은메달, -80㎏급 정재욱(태권도경영과 1년)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여 종합 준우승을 했다. 출전한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송이선수는 최우수상을 받아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