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 태권도부 전국대학태권도대회 태권체조 우승



경산1대학(총장 박소경) 태권도부가 지난 3월 23일 ~ 3월 30일 까지 8일간
전남 영관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 3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 겸
제3회 전국대학태권도품새대회에서 태권체조 종목에서 우승, 품새 동메달 2개, 겨루기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경산1대학은 태권체조(태권도경영과 2년 지용환외 7명)부분에서 동아대, 상지대, 나사렛대 등
전국 유명한 4년제 대학들을 따돌리고 2년제 대학으로선 이례적으로 우승을 차지하여 매우
의미가 있는 우승이다.
경산1대학은 2009년 8월 21일 2일간 경주에서 열린 전국화랑 태권무 경연대회에서 42개팀을
각축전을 벌인 결과 1위를 차기하여 국선상(보건복지부장관상) 상금 2백만원을 획득하였으며,
2010년 7월 9일부터 5일간 영천에서 세계 45개국 2,500명이 참가한 국제클럽오픈태권도 대회에서
태권체조시니어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태권체조 부분에 있어서는 전국 최강의 기량을
인증받고 있다. 품새부분에 있어서도 품새 복식조(태권도경영과 2년 이일웅 외 1명)에서 3위,
품새남자개인전(태권도경영과 1년 공형준) 3위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겨루기에서도
-87kg급 (태권도경영과 1년 이수현)과 -54kg급(태권도경영과 1년 서지광)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11년간 태권도부를 감독하고 있는 주철수 교수(경호무도학부장)은 2009년 36회와 2010년 37회 전국
대학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 품새 부분에서 우승하여 지도자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는
태권체조에서 우승한 것에 힘입어 3년 연속 지도자상을 받았으며, 앞으로 태권도를 통하여
상회에 봉사하는 선수단을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